원문: https://www.infoq.com/news/2018/06/new-support-pricing-java
Oracle have announced a major shift in the way they offer commercial support for Java. The key points are that entry-level support will now be available for $2.50 per desktop per month, or $25 per CPU per month.
오라클은 Java에 대한 상업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큰 변경을 발표했다. 주요점은 엔트리 수준의 지원이 데스크탑당 매월 2.5 달러이거나 아니면 CPU당 매월 25 달러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역주: 기존 요금제는 1회 구입 후 연간 지원료를 내 라이선스였음. 2.5달러는 개인 사용자의 데스크탑당 월간 비용, 25달러는 서버와 클라우드에 배포되는 프로세서당 월간 비용. 볼륨 할인 여지 있음
Donald Smith, Senior Director of Product Management, has published a blog post covering the new subscription model. InfoQ contacted Oracle for further comment on this new development.
상품관리 시니어 디렉터인 도널드 스미스는 새로운 구독 모델을 포함하는 블로그 글을 올렸다. InfoQ는 이 새로운 개발에 대한 추가 의견을 위해 오라클에 연락을 했다.
InfoQ: Oracle currently provide Java binaries for free under the GPL 2 (+ ClassPath Exception) license while a release is considered current (i.e. for 6 months, until the next release arrives). Under what license will binary updates be delivered to SE subscribers?
InfoQ: 오라클은 현재 GPL 2(+ ClassPath Exception) 라이선스 하에서 릴리즈가 현행으로 간주되는 동안 무료로 Java 바이너리를 제공하고 있다.(다음 릴리즈가 도래하기 전까지 즉 6개월 동안). SE 구독자들에게 어떤 라이선스 하에서 바이너리 업데이트가 배달되게 되나?
Smith: As per the Java SE Support Roadmap, starting with Java SE 9, in addition to providing Oracle JDK for free under the BCL, Oracle also started providing builds of OpenJDK under an open source license (similar to that of Linux). Oracle is working to make the Oracle JDK and OpenJDK builds from Oracle interchangeable - targeting developers and organisations that do not want commercial support or enterprise management tools.
스미스: Java SE 지원 로드맵에 따라, Java SE 9으로 시작해서 오라클 JDK를 BCL 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오라클은 OpenJDK의 빌드도 오픈 소스 라이선스 하에서 (Linux의 것과 유사하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라클은 오라클 JDK와 OpenJDK를 "오라클 상호교환적으로" - 상업적인 지원이나 기업 관리 도구를 원하지 않는 개발자나 조직을 대상으로 하여 -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는 중이다.
Beginning with Oracle Java SE 11 (18.9 LTS), the Oracle JDK will continue to be available royalty-free for development, testing, prototyping or demonstrating purposes. Oracle’s OpenJDK builds can be used by those who do not want commercial support or enterprise management tools. The license we will deliver to subscribers is consistent with that of our long standing Java SE Advanced and Java SE Suite products.
오라클 Java SE 11 (18.9 LTS)로 시작해서, 오라클 JDK는 개발 또는 테스팅, 프로토타이핑, 시연 목적을 위해 로열티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지속될 것이다. 우리가 구독자들에게 배달할 이 라이선스는 우리의 오래된 Java SE Advanced와 Java SE Suite 제품과 일관성을 가진다.
역주: 상업적인 용도로 JDK를 사용하는 건 라이센스 하에서만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InfoQ: How will updates be developed? Will Oracle's current practice of committing fixes to mainline in the jdk repo, and backporting to jdkN continue?
InfoQ: 업데이트들은 어떻게 개발되나? jdk 저장소의 mainline에 수정을 커밋하고 jdkN에 백포팅하는 오라클의 현재 방식이 지속될 것인가?
Smith: As per the Subscription FAQ, the Java SE Subscription product does not change how Oracle leads, develops and provides builds in open source for OpenJDK. All of the long-standing contributions and practices will continue. The Java SE Subscription is simply a new and more convenient license and support offering that does not change how we develop or manage releases.
스미스: 구독 FAQ에 따라, Java SE 구독 제품은 오라클이 OpenJDK에 대한 오픈소스 빌드를 선도하고 개발하고 제공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는다. 오래된 공헌과 실천 모두 계속될 것이다. Java SE 구독은 우리가 릴리즈를 개발하거나 관리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는 단순히 새롭고 더 편리한 라이선스와 지원 제공이다.
InfoQ: For how long is Oracle proposing keeping each jdkN source repo open and maintained? In the current model, a feature release source repo is quickly deprecated after the next release arrives. What will be the situation for jdkN repos for LTS releases?
InfoQ: 오라클이 각 jdkN 소스 저장소를 공개하고 유지보수하면서 유지하는 건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현재 모델에서 미래 릴리즈 소스 저장소는 다음 릴리즈가 도착하면 빠르게 사라지게 된다. LTS 릴리즈를 위한 jdkN 저장소의 처지는 어떻게 될까?
Smith: As discussed earlier, the Java SE Subscription will not impact our contributions to OpenJDK.
스미스: 이전에 다룬 것처럼, Java SE 구독은 OpenJDK에 대한 우리의 공헌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InfoQ: Are there any plans to extend free or reduced subscriptions to community groups or non-profit open-source projects?
InfoQ: 커뮤니티 그룹이나 비영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무료 또는 할인 구독을 확대할 어떤 계획이 있는가?
Smith: Oracle have various programs and offerings through Oracle Academy. For specific pricing outside of this scope, please contact Oracle Sales.
스미스: 오라클은 오라클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공을 하고 있다. 이 범위 외의 구체적인 가격에 대해서는 오라클 영업부서와 연락해보길 바란다.
For enterprises and other shops with a large volume of Java desktop installations, this announcement simply represents a much simpler pricing structure for a commercial support contract. On the other hand, for teams that are only developing server-side Java applications, this is yet another indication that OpenJDK should now be considered the gold standard unless commercial support is required.
대규모 볼륨으로 Java 데스크탑을 설치하는 기업과 여타 상점에 대해서는, 이 발표가 그저 상업적인 지원 계약을 위한 훨씬 더 단순한 가격 구조를 의미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단지 서버사이드 Jav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팀들에게는 상업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OpenJDK가 금본위제도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또 다른 암시이다.
The confirmation from Oracle that all updates to their long-term support (LTS) releases will continue to flow into an open, GPL-licensed repository for the entire period that the LTS release is maintained is significant. This means that all commercially-licensed Oracle JDK releases can be matched by a freely-licensed, certified OpenJDK binary built by the community (e.g. AdoptOpenJDK) or by another vendor (e.g. RedHat IcedTea or Azul Zulu).
오라클의 LTS 릴리즈의 모든 업데이트가 LTS 릴리즈가 유지되는 전 기간동안 공개 GPL 라이선스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지속될 거라는 오라클로부터의 확답은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상업적으로 라이선스된(허가된) 모든 오라클 JDK 릴리즈가 커뮤니티(즉, AdoptOpenJDK)나 다른 벤더(즉, RedHat IcedTea or Azul Zulu)에 의해 만들어진, 무료로 라이선스된(허가된), 인증된 OpenJDK 바이너리에 일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주: 오라클 JDK에 업데이트가 만들어지면 OpenJDK에도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의미
요약: 신규 릴리즈부터 상업적 지원받고 싶으면 Oracle JDK의 새로운 요금제(구독방식)을 써라. 그게 싫으면 불만갖지말고 지원없는 OpenJDK 써라. 하지만 우리는 OpenJDK 커뮤니티에 계속 패치 제공해줄거니 걱정마라.
JDK11은 2018년 9월 출시 예정이며 5년간 최우선(premier) 지원을 받는 LTS 제품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보안 패치만 지원해줍니다.
오라클은 JavaEE에 흥미를 잃어서 더 이상 JDK에 JavaEE 기능이 포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미 JDK10부터 일부 기능이 제외되어 maven plugin으로 포함시켜야 동작하는 기능들이 생겼습니다. 공식적으로 JDK11에서는 JavaEE 모듈은 모두 제거될 예정입니다.
JDK8은 원래 올해 종료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위 본문에 언급된 여러 Java 라이선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놓은 문서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jsonobject.tistory.com/395
결론은 일반적인 목적의 데스크탑 컴퓨터와 서버에서 사용할 때는 무료인데, "일반적인 목적"이라는 표현의 애매모호함으로 인해서 상업적인 용도에서는 OpenJDK를 쓰는 게 안전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공식 BCL 문서에서는 "일반적인 목적"에 대해 이렇게 정의해두고 있습니다.
산업 제어 시스템, 무선 모바일 전화기, 무선 핸드헬드 장치, 키오스크, TV/셋탑박스, 블루레이 디스크 장치, 텔레매틱스(자동차) 및 네트웍 제어 교환 장비, 프린터 및 저장 관리 시스템, 그리고 다른 관련있는 시스템들은 위 정의("일반적인 목적"의 데스크탑 컴퓨터와 서버")에서 제외됨
그러니까 우리 회사의 웹/앱기반 서비스는 일반적인 목적에 해당되고 무료로 Java SE(JDK와 JRE)를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기술적인 지원을 받지 못할 뿐이고, JRockit 등의 상업적 기능만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다만, 다운로드가 차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무료로 Java SE를 사용할 때 생기는 리스크는 해당 릴리즈의 현행 기간이 끝나면 저성능, 버그, 취약점에 대해 Oracle이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LTS가 아닌 버전(9, 10, 12, 13, 14, 15, 16, 18, 19)은 릴리즈 주기가 6개월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 상 서비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